기후변화 동향/국내

음식료품 업종 온실가스 배출공정 및 시설 분석

기후변화대응 전문 컨설턴트 2022. 9.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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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음식료품 업종의 범위   

      - 육류 도축업(10111), 가금류 도축업(10112),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10121),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10122), 육류 기타 가공 및 저장처리업(10129)등이 해당한다.

 

  • 목표관리제의 기계업종   

  -  2020년도 제도이행 기준 목표관리제의 음식료품 업종은 표준산업분류(KSIC) 중분류 기준, 10-식료품 제조업이 해당한다.

 

  • 음식료품 업종의 특성

  -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6조 1,884억 원)이 1위, 쇠고기 포장육(4조 9,963억 원)이 2위, 양념육류(3조 3285억원)가 3위, 즉석섭취ㆍ편의식품류(3조 40억원)가 4위를 차지한다.

 

  • 음식료품 업종 공정 분류

 - 음식료품 업종의 대표적 공정으로는 맥주, 소주, 주정, 육류 가공, 가금류 가공 등 이 있다. 이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 중인 업체의 명세서 데이터를 기준으로 확인해 보았을 때, 발효, 희석, 발골 등 생산품의 특성이 공정에 반영됨을 알 수 있었다.

 

  • 음식료품 업종 목표관리업체 추이

- 온실가스·에너지 명세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2020년에 음식료품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는 23개 업체였으며, 총 목표관리제 이행 업체 중 6.71%를 차지하고 있다.

  • 음식료품 업종 내 세부 업종 배출 현황

 - 2020년 기준 음식료품 업종 내에서 배출량의 상위를 차지하는 세부 업종을 살펴보면, ‘빵류 제조업’이 11.7%,로 가장 높았으며 ‘배합사료 제조업’이 11.6%, ‘수산동물 훈제, 조리 및 유사 조제식품 제조업’ 이 10.86%로 그 뒤를 이었다.


온실가스 배출현황
  • 음식료품 업종 총 온실가스 배출량 변동 추이

 -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음식료품 업종의 총 배출량과 업체별 평균 배출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 2020년도 음식료품 업종 주요 배출 활동

- 음식료품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은 ‘외부전기’가 57.32%, ‘고정연소’가 35.6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생산 공정에 대부분의 에너지가 사용되는 업종의 배출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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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별 온실가스 배출

 

  • 맥주생산 공정

 

- 맥주 생산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계량, 저장, 분쇄 등 제품의 이동과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 소주 생산 공정

- 소주 생산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혼합, 희석, 여과 등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 주정 생산 공정

- 주정 생산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분쇄, 선별, 혼합 등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 육류 가공 공정(1차가공-부분육)

- 부분육 생산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재료 및 상품의 보관과 발골, 포장 등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 육류 가공 공정(2차가공-가열)

- 가공육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재료 및 상품의 보관과 분쇄, 혼합, 살균 등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 육류 가공 공정(2차가공-비가열)

 

- 가공육 공정은 모두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재료 및 상품의 보관과 해동, 분쇄, 숙성, 가열, 살균 등 공정 진행을 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이루어 진다. 

 

 


온실가스 감축
  • 목표관리제 이행 중인 업체 중 음식료품 업종 감축기술 적용 현황

-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집계된 누적업체수는 20개업체이며, 5개년 간 실시한 총 온실가스 감축 이행건수는 610회이다. 
- 음식료품 업종 내에서 이행된 감축수단 종류는 110개이고 그 중 기술개선 유형은 63개이며, 기술개선 유형 중 빈도수가 많은 상위 10개 감축기술은 다음과 같다.

- 2015년∼2020년 목표관리제 이행 중인 업체가 도입한 감축기술을 조사한 결과, 음식료품 업종의 감축기술은 ‘고효율기기’를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음식료품 업종 감축기술 도입 현황

- 2015년∼2021년까지 업체가 도입한 감축기술을 조사한 결과, 에너지사용량 5천 TOE 이하 및 에너지사용량 5천~1만TOE이하의 업체에서 쓰이는 감축기술은 ‘폐열회수 이용설비’가 가장 많았다.

 

-5천 toe 이하 업체의 감축기술 이용현황

-5천 toe ~ 1만 toe 이하 업체의 감축기술 이용현황

- 5천 TOE 이하의 에너지사용량을 가진 업체가 도입한 감축기술 중 감축량이 큰 순서대로 나타냈을 때, ‘심야 전력 도입’과 ‘차압 발전 도입’, ‘부속 장치 교체 및 보완’순이었고, 감축량이 가장 큰 감축기술인 ‘심야 전력 도입’을 설비별로 분류했을 때 수·발전·배전 설비에 주로 적용되었다.
- 5천∼1만 TOE 이하의 에너지사용량을 가진 업체가 도입한 감축기술 중 감축량이 큰 순서대로 나타냈을 때, ‘배공기 열회수’과 ’배증기 열회수’, ‘응축수 열회수’순이었고, 감축량이 가장 큰 감축기술인 ‘배공기 열회수’를 설비별로 분류했을 때 열사용 설비(기타)에 주로 적용되었다.

 

- 설비별 감축기술 분류(5천 TOE 이하)

- 설비별 감축기술 분류(5천~1만 TOE 이하)

  • 음식료품 업종의 적용 가능 감축 기술

- 이행실적 DB 등을 통해 도출된 감축기술을 조사한 결과 3개의 감축기술을 도출할 수 있었고, 감축기술 별 세부기술 및 설비, 적용가능 설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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