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동향/국내

2030 국가 온실가스 부문별 세부감축 내역

기후변화대응 전문 컨설턴트 2022. 10. 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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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환

(‘18)269.6 (’30)149.9백만톤(44.4%)

(전력 수요) 9차 전기본의 목표 수요를 바탕으로, K-반도체 전략 등 GDP 상승효과 및 전기차 확대로 인한 전력수요 반영(567.0TWh 예상)

 

송배전손실율소내전력율을 고려한 필요 발전량612.4TWh로 추산

 

(공급) 석탄발전 축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추가 무탄소전원(암모니아 발전) 등을 활용하여 전원믹스 구성

 
<2018년 전원믹스 구성>
(단위: TWh)
  원자력 석탄 LNG 신재생 유류 양수 합계
발전량 133.5 239.0 152.9 35.6 5.7 3.9 570.7
비중 23.4% 41.9% 26.8% 6.2% 1.0% 0.7% 100.0%

* ’19.10월 신재생법 개정(비재생폐기물 제외)에 따라 폐기물이 재생에너지에서 제외되면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시 ’18년 신재생 발전량은 23.9TWh, 발전 비중 4.2%

 
<2030년 전원믹스 구성>
(단위: TWh)
  원자력 석탄 LNG 신재생 암모니아 양수·기타 합계
발전량 146.4 133.2 119.5 185.2 22.1 6.0 612.4
비중 23.9% 21.8% 19.5% 30.2% 3.6% 1.0% 100.0%
 

(온실가스 배출) 2030년 전환 부문은 2018년 배출량 대비 44.4% 감소한 149.9백만톤 배

 

2. 산업

(‘18)260.5 (’30)222.6백만톤(14.5%)

(철강) ·증설 설비 고로전기로 대체(300만톤), 전로에 철스크랩 다량 투입ㆍ코크스 소비열량 저감 등 혁신기술 조기 개발ㆍ적용

 

2018101.2백만톤 배출 203098.9백만톤 배출, 2.3% 감축

 

(석유화학) 원료 전환(납사바이오 납사), 자원 순환을 통한 폐플라스틱 원료 활용률 제고

 

(연료 전환) 중유를 100% 친환경연료로 전환
(원료 전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하여 기존 납사 부분 전환

* 바이오납사의 안정적인 수급 필요
(기타) 폐플라스틱 발생량 500만톤 중 18.6%를 원료로 재활용

 

201846.9백만톤 배출 203037.4백만톤 배출, 20.2% 감축

 

(시멘트) 에너지 절감 2%,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등) 활용을 통한 연료 전환, 석회석 대체원료 혼합재 사용을 통한 원료 전환

 

(연료 전환) 고체화석연료(유연탄)를 폐합성수지 36%로 대체
(원료 전환) 석회석 원료 대체율 2% 및 혼합재 비중 15%로 확대

 

201834.1백만톤 배출 203030.0백만톤 배출, 12% 감축

 

(기타 업종) 에너지의 전력화 효율 개선, 산업단지 열병합 발전설비 연료 전환 (석탄·석유 LNGㆍ 바이오매스), 불소계 온실가스 친환경 냉매 대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 F-gas 저감설비 설치 포함

 

201878.3백만톤 배출 203056.3백만톤 배출, 28.1% 감축

 

 

 


3. 건물

(‘18)52.1 (’30)35.0백만톤(32.8%)

(에너지효율 향상) 제로에너지 건축 민간 활성화 적극 유도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대를 통해 2.7백만톤 감축

 

(고효율기기 보급) 에너지소비효율 강화 조명·가전 등 에너지 사용 원단위 개선을 통해 2.1백만톤 감축

 

(스마트에너지 관리) 기술혁신(IoT )에 의한 BEMS, HEMS* 보급 확대 에너지 이용 최적제어 통합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0.2백만톤 감축

 

* Building(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설비(조명, 냉난방 등)에 센서와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통신망으로 연계하여 상세 에너지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관리시스템

 

(행태개선 강화) 기후환경비용 반영, 국민의 자발적 동참 등을 통한 에너지수요 추가 절감을 통해 0.9백만톤 감축

 

(청정에너지 보급확대 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지열, 수열) 보급 확대, 지역난방 열공급 효율향상, 화석연료(연탄, 경유등유 등) 사용기기의 전력화 등

 
 

4. 수송

(‘18)98.1 (’30)61.0백만톤(37.8%)

(수요관리 강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 연계교통 강화, 철도중심 교통체계 강화, 운행제한 제도확대 등

 

2018년 대비 2030년 자동차 주행거리 4.5% 감축

 

(친환경차 보급 확대)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약 29.7백만톤 감축

 

사업용 차량 우선 무공해차 전환(50만대 이상), 노후차 조기교체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 전체차량 약 2,700만대 중 전기차 362, 수소차 88, 하이브리드 400만대로 구성

 

친환경차 전환 촉진을 위한 온실가스 기준 등 제도강화,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인프라 확대

 

(행태개선 등)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친환경운전 활성화 등 행태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바이오디젤 혼합률 상향(38%)

 

(해운·항공 등) 친환경선박 보급 해운부문 에너지효율 개선, 항공기 운영효율 개선 등을 통해 약 0.5백만 감축

 

(해운) LNG/하이브리드 선박 도입, 선박 운항효율 개선, 전기추진 기술 개발 및 보급 기반 마련, 선수부 최적화 설계 및 개조 등

 

(항공) 항공기 운영효율 개선(연료효율 개선 연 1.0% 향상)

 

5. 농축수산

(‘18)24.7 (’30)18.0백만톤(27.1%)

(저탄소 농업) 논물 관리방식(간단관개, 물 얕게대기) 개선 및 질소질 비료 사용 저감, 바이오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2.5백만 톤 감축

 

간단관개 비율(2주이상 비율) 확대(61%), 논물 얕게 대기 물관리* 통해 담수 상태에서 발생되는 메탄 배출 저감

 

바이오차(Biochar) 사용 농법 확대를 통해, 토양 탄소 저장량 증가

 

(가축관리) 가축분뇨 에너지 정화처리 확대, 저메탄사료 공급 확대, 분뇨 내 질소저감, 식생활 전환 등을 통해 약 3.3백만 톤 감축

 

한육우ㆍ젖소 대상 저메탄 사료 보급 확대 한우ㆍ돼지 대상 저단백질 사료 보급을 통한 분뇨 내 질소 저감

 

축산생산성 향상 기술의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대체가공식품 시장의 성장 등 식생활 전환을 배출량 추정에 반영

 

(고효율 설비 보급) 고효율 설비 농기계 전기·수소 전환(농업), 에너지 절감 시설·설비 보급, 어선 노후기관 대체(수산) 등으로 0.9백만 톤 감축

 

(농축산) 고효율 에너지설비 보급, 농기계 전기·수소 전환 등으로 에너지 절감 유도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에너지화의 감축량은 전환 부문에 포함

 

(수산) 어선 노후기관 대체, 에너지절감 시설·설비 보급을 통해, 에너지 부문 감축 강화

 

6. 폐기물

(‘18)17.1 (’30)9.1백만톤(46.8%)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생활, 사업장, 건설 등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구분 감량률 재활용률
2018 2030
생활 폐기물 ‘30년 기준 전망
대비 17%
62% 83%
사업장 폐기물 82% 93%
지정 폐기물 66% 67%
건설 폐기물 - 98% 99%

 

(바이오 플라스틱 대체) 생활 플라스틱 20%, 사업장 플라스틱 15%를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

 

(바이오가스) 매립지 및 생물학적 처리시설에서 메탄가스 회수 및 에너지 활용으로 1.5백만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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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소

(’30)7.6백만톤

(수소공급) 수전해수소, 부생/해외수입 수소 비율을 확보하여 수소공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가) 수소의 수요 공급 전망(2030)

(수요) 연료전지, 수소차, 수소농기계 등에 1.94백만톤 수소 수요

(단위: 백만tH2)
  전환 수송 농축수산 합계
수요량 1.57 0.37 0.0005 1.94
비율 80.91% 19.07% 0.03% 100%

 

(공급) 2050 시나리오의 수요 최대공급원인 해외수입 방식의 시범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수전해 수소생산 증가 가능성 반영

(단위: 백만tH, 백만tCO2e)
  수전해 추출 부생/해외수입 합계
공급량 0.25 0.77 0.92 1.94
공급 비율 12.9% 39.7% 47.4% 100%
배출량 0 7.55 0 7.55

 

8. 흡수원

(’30) -26.7백만톤

(산림ㆍ임업)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증진, 숲가꾸기, 목재 활용, 산림 보전ㆍ복원, 도시숲 가꾸기 으로 25.5백만톤 흡수

 

(해양 등 기타) 연안 및 내륙습지 신규 조성, 바다숲 조성, 하천수변구역, 댐 홍수터 활용(식생복원), 도시녹지 조성 등으로 1.2백만톤 흡수

 

(해양) 염습지, 갯벌 등 연안습지 복원과 보호구역 추가 검토 및 바다숲 조성을 통해 1.1백만톤 흡수

 

(기타) 댐홍수터 및 하천 수변구역 녹지조성, 인공수초섬, 철새서식 습지 조성,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활용 등을 통한 0.1백만톤 흡수

 

(도시녹지) 그린벨트, 택지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지역 공원 녹지 조성을 통한 0.01백만톤 흡수

 
(단위: 백만tCO2e)
흡수 수단 흡수량
산림 산림의 지속가능성 증진, 숲가꾸기, 목재 활용, 산림 보전ㆍ복원 등 25.5
해양 염습지, 잘피림, 갯벌복원, 보호구역 지정, 바다숲 조성, 굴패각 활용 1.1
기타 댐홍수터, 수변녹지 및 생태벨트 조성, 하천 짐수구역, 수변공간 생태복원 등 0.1
도시녹지 그린벨트, 택지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 0.01
합계 26.7
 
 

9. CCUS

(’30) -10.3백만톤

(CCU) 상용화 R&D, 다양한 제도적 지원 등을 통한 민간 확산

 

(CCS) 다부처 공동사업을 통한 국내 주변 해역 탐사·시추, R&D 투자 등을 통해 대용량 저장소 확보 추진(’23, 1억톤)

 

10. 국외감축

(’30) -33.5백만톤

국외감축사업 개요

 

(개념) 타국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수행하고 감축실적에 대해 발급된 크레딧(ITMO*: 국제이전감축분)을 거래하는 메커니즘

* Internationally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 (ITMO)

 

, 파리협정 제6조를 통해서는 국외감축사업을 통해 크레딧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감축사업을 통해 크레딧을 해외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

 

(논의동향) 파리협정 제6조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의 국제적 이전에대해 규정하였으나, 세부 이행규칙에 관해서는 국제적 협의 미완료

 

현황

 

(감축사업) 국내기업해외 CDM 사업현재 124이며(’21.10), 산림청은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3개국에서 3건의 REDD+* 시범사업 추진 중

 

* (REDD+)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련의 활동

 

(양자협정) 국외감축사업 협력국으로서 베트남, 페루, 미얀마*, 스리랑카 4개국 대상 양자 기후변화협력 협정 체결 추진 중(외교부)

 

* 미얀마는 최종 문안 협상 중 국내 사정 등으로 인해 협의중단

 

- 베트남은 협정 체결(’21.5), 페루·스리랑카는 문안 협상

 

- 칠레 등 협정대상국가 추가 발굴 예정

 

예상 감축량* *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기준

 

(CDM) 국내기업 해외 CDM사업의 예상 감축량은 연간 2천만톤(124개 사업 기준) 추산

 

* 에너지경제연구원국제 탄소시장 활용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전략 및 국내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2020)’21’30누적 2.2억톤 추산

 

(산림) REDD+ 3개 사업의 감축잠재량 연간 30만톤 감축 예상

 

* 현행 프로젝트 수준의 REDD+ 사업으로 획득한 배출권은 NDC 달성에 사용할 수 없으며, 준국가수준으로의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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