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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4

기후변화 적응대책, 실행계획으로 개편

국가․지방 기후변화 적응대책 2021년 추진상황 점검, 탄녹위 의결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는 제3차 국가‧지방 기후변화 적응*대책(이하 적응대책)의 2021년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탄녹위에 상정해서 11월 10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기후위기로 인해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역량과 회복력을 높여 위와 같은 기후위기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촉진하는 모든 활동 ○ 환경부는 올해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 2022년 3월)‘에 따라 국가 및 모든 지자체의 전년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탄녹위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 2021년..

숫자로 보는 유럽 연합의 에너지 현황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는 '숫자로 보는 EU 에너지: 에너지 통계 포켓북 2022'를 발간했음. 공신력 있는 에너지 통계자료10)들을 종합하여 작성된 동 보고서는 전 세계 및 EU의 주요 에너지 통계와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자료를 제공함. 지역별 에너지 생산량 2020년 전 세계 에너지 총 생산량은 14,155백만toe로 중국(19.8%)과 아시아(27.2%)가 전 세계 에너지의 47% 가량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연료별 발전량 2020년 전 세계 총 발전량은 26,721TWh이며, 재생에너지11)와 원전이 각각 7,482TWh, 2,674TWh로 전체의 38%를 차지했음. 2020년 EU의 총 발전량은 2,781.3TWh로,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각각 1,0..

한국형 녹색 분류 체계

녹색분류체계(Taxonomy)는 환경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1) 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장배경] 신기후체제가 출범으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과 같은 비재무적 지표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이를 판단할 수 있는 분류체계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U는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목적으로 녹색분류체계를 고안했으며,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의 국가에서도 자국 경제 특수성을 반영한 택소노..

환경과 경제의 상생, 살기 좋은 환경 실현

2022년 환경부는 ①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②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③ 국가 및 기업 경쟁력과 함께하는 환경을 2022년 핵심 추진과제로 삼았다. 그 중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이행]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인 ’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은 준수하되, 원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하여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가능량을 늘려 배출 여유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한 여유분은 산업계와 건물, 폐기물 등에 활용해 부문별 목표를 재설계하여 실현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문별 감축목표 재설계(안)은 2023년 3월까지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전]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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